[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스마트학생복(대표 심규현)이 제2회 ‘가족사랑의 날’홍보 캠페인 ‘응답하라 수요일愛’와 함께할 봉사단을 18일까지 모집한다.

‘응답하라 수요일愛’는 여성가족부가 매주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는 ‘가족사랑의 날’캠페인의 일환으로 스마트학생복이 주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봉사단 신청은 ‘가족愛 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전국 중·고생 100인을 청소년 자원봉사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사진 공모전 수상자 40명에게는 우선 선발 자격이 주어진다. 이들은 28, 29일 이틀간 캠페인에 대한 사전 교육을 가진 후 6월 4일 진행되는 거리 캠페인까지 3일 간 참여하면 24시간의 봉사활동을 공식 인정받을 수도 있다.

‘응답하라 수요일愛’거리 캠페인은 6월 4일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 광장 옆 잔디 마당에서 진행되며 사진전, 플래쉬몹, 피켓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사랑의 날’을 홍보한다. 캠페인 행사 당일에는 스마트학생복의 전속 모델 ‘방탄소년단’과 ‘여자친구’가 봉사단과 함께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 플래쉬몹 및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마트학생복 한지영 마케팅 부장은 “학업으로 인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청소년들이 앞장서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만큼 부모와 학생들 모두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세대 간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바르고 건전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응답하라 수요일愛’봉사단 신청 및 ‘가족愛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사랑의 날’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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