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한국 온 지 12년, 드디어 솔로 데뷔… 음악 특히 신경 썼다”

티파니 “한국 온 지 12년, 드디어 솔로 데뷔… 음악 특히 신경 썼다”

기사승인 2016-05-11 00:00:58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티파니가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4시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SM타운 아티움에서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의 첫 솔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의 발매 기념 공연이 열렸다. 티파니와 사회를 맡은 방송인 홍진경이 참석했다.

이날 티파니는 “한국 온 지 12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게 됐다”며 “작년부터 회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솔로 앨범에 대한 준비를 차근차근해왔다. 조금 더 티파니다운, 티파니 스타일의 음악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여줬던 퍼포먼스, 비주얼적인 것보다 음악에 특히 더 많이 신경 쓰고 싶었다”며 “음반과 음원을 즐기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티파니의 새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에는 80년대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어우러진 동명의 타이틀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오는 11일 0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luebell@kukimedia.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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