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세계 최대의 낙차를 자랑하는 앙헬폭포(Angel Falls), 드론이 담다!

[쿠키영상] 세계 최대의 낙차를 자랑하는 앙헬폭포(Angel Falls), 드론이 담다!

기사승인 2016-05-11 13:29: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남미 베네수엘라 남동부 볼리바르주 동쪽에 있는 앙헬폭포(Angel Falls).

아우얀타페이 고원 절벽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979m의 폭포로
세계 최대의 낙차를 자랑하는데요.
어마어마한 낙차만큼이나 떨어지는 물의 기세도 상당합니다.




앙헬폭포 1935년 지미 에인젤이라는 미국의 한 조종사가
베네수엘라의 우림지역에서 금을 찾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했는데요.

이후 지미는 아내와 산악 탐험가 2명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폭포를 다시 찾았지만,
험난한 지형 탓에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하고 맙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는 않았지만,
깊은 계곡을 건너고 울창한 삼림과 악전고투 끝에
가까스로 살아 돌아올 수 있었는데요.

지미의 비행기는 회수돼
근처 시우다드볼리바르 박물관에 전시돼 있답니다.




앙헬폭포를 발견했다는 지미의 주장은
1949년에서야 인정받았는데요.

당시 전직 종군기자인 미국의 루스 로버트슨이
모터가 달린 카누를 타고 추룬 강을 거슬러 올라가
이 폭포가 나이아가라보다 18배나 높다는 것을 확인한 겁니다.




폭포까지의 험한 여정을 견뎌낼 체력만 있다면
누구나 앙헬폭포를 볼 수 있는데요.

직접 가보기 힘든 분들을 위해
무인항공기 드론(drone)이 담아낸 앙헬폭포의 장관을 소개합니다.

큰 화면으로 즐겨 주세요.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Jermain Odreman]





구혜선-안재현, 숱한 협찬 사양하고 간소한 웨딩촬영… 스몰웨딩 ‘끝판왕’


중공업 노조의 다른 대응… 현대 '임금 인상'· 삼성 '고용 보장'


단원고, 유가족 동의없이 세월호 피해학생 제적처리…유족 농성 돌입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