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발상으로 학생과 소통하는 선생님 BEST10

다양한 발상으로 학생과 소통하는 선생님 BEST10

기사승인 2016-05-26 14:52: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학창시절 '이런 선생님이 있었으면...'하고,
나름대로 꿈꿔온 '이상적인 교사상'이 있을 텐데요.

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을 전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감동을 전하고,
권위의식을 벗은 교육으로 호흡하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본보기가 되어주는 선생님.

이런 교사라면
학생들의 존경과 믿음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발상으로 학생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선생님들을 모셔봤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원미연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사진=image credit]




1. 단조로운 졸업앨범에 '재미'를 더하는 선생님





2. 이른 시험 시간에 항의하는 '파자마' 선생님


오전 7시에 열리는 기말시험에 항의하는 뜻으로
잠옷을 입은 채 교단에 선 선생님.

'이름 아침부터 웬 시험?'이란 불평은
학생들뿐 아니라 선생님도 갖고 있나 봅니다.




3. 디지털화에 거부한 선생님


스마트 보드(전자 칠판)를 거부하는 선생님.

분필로 그려내는 자신의 작품을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일부러 분필 칠판을 사용하는 오래된 학교를 고집하고 있답니다.




4. 불꽃을 지배하는(?) 과학 선생님


이후 상황이 조금 걱정스럽긴 합니다만,
이 순간만큼은 불을 다스리는 마술사 같네요.




5. 기발한 모금 방법을 몸소 실행한 교장선생님


1달러를 기부하면 교장 선생님을 벽에 붙일 수 있는
테이프 한 가닥이 주어진답니다.




6. 고양이를 안고 수업하는 선생님


평소 학교 근처 길고양이들을 돌봐주는 선생님.

교실로 데려와 수업을 함께하기도 하는데요.

고양이 덕분에 학생들의 집중도도 올라갔다고 하니,
일석이조(一石二鳥)입니다.




7. 수업 중 자는 학생도 격려하는(?) 선생님


잠에서 깬 학생이 이 사진을 보면 어떨까요?




8. 확고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선생님


안경이 조금씩 변한 것을 제하고는
40년간 같은 복장으로 졸업앨범 사진을 찍은 선생님.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만의 패션(?) 지켜온 모습이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까요?




9. 학생의 낙서에 낙서로 응하는 선생님


시험지 마지막 장에
출구를 앞두고 쓰러진 사람을 그리고,
"이제 곧 자유다!"라는 말풍선을 달아 놓은 학생의 낙서.

시험지를 채점하던 선생님은

출구를 가로막은 마법사 그림을 그려놓고
"너는 (시험에) 통과하지 못할 것 같다"는 낙서로
센스 있게 대응했네요.




10.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교정을 달리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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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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