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급 아트' 아이들의 공포를 사진 작품으로

'트라우마급 아트' 아이들의 공포를 사진 작품으로

기사승인 2016-05-29 00:02: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세상에 낯설고 무서운 것 천지인 어린 시절.

불 꺼진 어두운 방,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은 벽장,
빈 공간이 두려움을 키우는 침대 밑,
괜스레 등골이 오싹해지는 등 뒤...

눈에 보이지 않고, 알 수 없는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곤 하는데요.

이런 정체불명의 두려움이 매일 밤 꿈속으로 찾아와
악몽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런 막연한 공포는
나이가 들고 세상을 알아감에 따라 서서히 옅어지기 마련인데요.

아이들의 공포를 예술 작품으로 구현한 독특한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공포 사진작가'로 불리는 조슈아 호핀(Joshua Hoffine).

공포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주로 오싹한 작품을 만드는 사진작가인데요.

조슈아가 이번에는 아이들의 악몽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했습니다.

이색적이지만 으스스한 조슈아의 작품 세계로
함께 떠나보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Joshua Hoffine]



◆ 통풍구를 뚫고 나온 뱀





◆ 숲 속 사탕집





◆ 냉장고





◆ 등 뒤에서...





◆ 침대 밑에 누군가 있다!





◆ 지옥의 악마





◆ 엄마 왜 그래?





◆ 계단 아래서 들리는 웃음소리





◆ 풍선 하나 줄까?





◆ 갓난아기를 안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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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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