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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아버지와 나’ 에릭남父, 옷차림 지적+가상며느리 솔라 관심..."1가구 1에릭남 아버지 필요"

「아버지와 나」 에릭남과 아버지의 달달한 여행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2일) 첫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에릭남과 아버지 남범진 씨의 프라하 여행기가 그려졌는데요.

이날 두 사람은 길을 걷다가 꽃을 발견하자,
에릭남 아버지는 "찍어서 엄마한테 보내주자."고 제안합니다.

또한 셔츠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아버지는
에릭남의 옷차림을 지적했는데요.

알고 보니, 그 옷들은 부인이 스타일링해준 의상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에릭남이) 워낙 편한 차림으로 입고 왔길래.
나는 신경 써서 입고 왔는데, 나도 그러고 올 걸”이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내가 옷을 아무거나 집어 입어서 아내가 걱정을 한다.
이렇게 입으라고 다 코디해줬다.”며
부인이 코디해 정리해준 의상 사진들을 자랑했습니다.

에릭남과 아버지의 여행기를 본 누리꾼들은
이들 부자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는데요.


ku**
(참으로 바람직한) 그 아버지에 그 아들~

sh****
우리 딸 저런 집으로 시집보내고 싶다.

sh********
아버지를 보면 아들을 알 수 있다고...
에릭남 보려고 봤는데 아버님 팬 됨ㅋㅋㅋ

na***
크... 부럽습니다. 에릭남 어머니가 부럽네요. 스윗한 남편에 스윗한 아들.

me****
?가구 1에릭남’은 부모님 덕분이라는 말이 맞네요.
아버님 목소리며 인상도 좋으시고 교육철학도 배울 수 있어서 흥미롭게 시청했어요.
흥부자 담 주도 기대합니다~^^

yo**
?가구 1에릭남’이 아니라 ?가구 1에릭남 아버지’가 필요합니다.


이날 에릭남의 아버지는 에릭남의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아내인
마마무 솔라에 관심을 드러냈는데요.

"마마무는 어떤 노래를 불렀냐?"고 물었고,
에릭남이 "'넌is뭔들' 이랑 '음오아예'를 불렀다."고 답하자
아버지는 "음오아예가 제목이냐? 그게 뭐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아버지와 나」는 아버지와 아들이 낯선 여행지로 떠나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일주일’을 보내며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등
총 7명의 스타와 그들의 아버지가 출연하는데요.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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