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원텍(대표 김정현)은 지난 1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년 대한의학레이저학회에 참가해 신제품 ‘피코케어(PICOCARE)’ 등 3개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인 ‘피코케어(PICOCARE)’는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회사 측은 “피코케어는 짧은 시간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 하며 다양한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최신장비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동등 그 이상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북미,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유명 의료진 및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텍은 이날 또 다른 신제품 ‘울트라리포(Ultralipo)’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원리를 이용한 바디컨투어링(Body Contouring) 부문에서 주변 피부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열에너지를 집중 전달해 복부 지방 등을 줄이는 장비다.

이와 함께 원텍은 ‘산드로(Sandro)’도 이번 학술대회에 출품했다. 산드로는 하이브리드 모드가 가능한 755nm 및 1064nm 파장대를 이용한 레이저 장비로, 제모 뿐만 아니라 색소침착 등 다양한 색소 병변 치료에 적용된다.

김정현 원텍 대표는 “의한레이저학회에서 프리미엄라인을 선보여 의료기기업계에서 원텍의 입지를 다지는 기반을 마련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3년차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기존제품 안정화와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프리미엄 제품군의 강화에 힘쓰게 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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