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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냉장고를 부탁해’ 장수원 “HOT 20주년이라 나오지 않을까”...‘컴백 질문에 많이 놀랐죠?'

장수원이 H.O.T. 컴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어제(13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장수원과 김종민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는데요.

앞서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젝스키스로 팬들과 만난 장수원은
이 여세를 몰아 앨범도 내게 됐죠.

방송에서 MC들은 라이벌이었던 H.O.T. 컴백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장수원은 난감한 표정을 짓더니,
"우리가 나오는 걸 보고 (그 팀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것 같다.
또 올해가 20주년이니까 좋은 모습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전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은 어땠을까요?



zx****
H.O.T도 그냥 나오는 거보단... 무도를 통하는 게 꽤 호응도 있을 듯...
그리고 무도 젝키 편 마지막에... 유재석과 하하가
"마지막이 아니다 또 비밀리에 2탄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한 게...
느낌이 h.o.t를 염두에 둔 거 같던데...

tm***
둘 다 합동으로 콘서트든 방송이든 하면 진짜 좋겠다ㅠㅠ

gl********
왜 자꾸 젝키 나올 때마다 HOT 얘기를 물어보는지...
아무리 동시대 아이돌이었다지만 관계자도 아니고...
계속 들으니 HOT 팬 입장에서도 짜증나는데... 저거 계속 듣는 젝키는 어떻겠음?

ro********
H.O.T. 이야기는 H.O.T. 멤버들 나오면 물어봅시다!

my**
H.O.T. 멤버들도 재결합 여부 확답을 못하는데... 왜 장수원한테 질문을ㅋ

to****
수원 씨 괜찮아요? 컴백 질문에 많이 놀랐죠?


이날 장수원의 ‘로봇연기’얘기도 빠지지 않았는데요.

어색한 연기로 유명세를 치렀지만,
사실 경희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장수원은
"연영과 석사과정을 하며 내 갈 길이 아니라고 느꼈다.
근데 방송일과 연기는 뗄 수 없기에 시작했다."며
"동문에는 공유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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