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특성화고 출신 채용 확대한다

못된고양이, 특성화고 출신 채용 확대한다

기사승인 2016-06-17 10:24:38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청년 취업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특성화고 출신 채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못된고양이는 우수 인재 육성 및 전문 인력 확보,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에서 특성화고 출신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홍익디자인고등학교 졸업예비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5명은 교육 수료 후 9월 초 못된고양이 정직원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못된고양이는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화성 홍익디자인고와 산학업무협력 MOU 협정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및 취업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연수 및 견학 지원을 제공해왔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청년취업난 등 사회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특성화고 출신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패션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이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못된고양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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