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4학기제’ 서울사이버대, 7월12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1년 4학기제’ 서울사이버대, 7월12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기사승인 2016-06-28 19:10:55

 

개인별 학업 목표에 따라 학습기간 조절

직장인·다문화·학사편입 등 장학전형 다양

온라인대학 최초로 학생 맞춤형 학기제인 ‘1년 4학기제’를 도입한 서울사이버대(총장 허묘연)가 오는 7월 12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총 20개 학과(전공)에서 이뤄지며, 무료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1년 4학기제는 기존 1년 2학기에 하계·동계 방학 동안 6주간의 집중 학기를 더해 연간 총 42주에 걸쳐 수업을 듣는 제도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목표에 맞춰 신입생 3년, 3.5년, 4년을, 편입생의 경우 1.5년, 2년 등 다양한 졸업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제도를 활용하면 개인별 학업 목표와 환경에 따라 학습기간을 조절할 수 있다. 조기 졸업이나 졸업시기를 늦추는 것도 가능하며, 집중학기에 수업을 듣는다면 별도의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해당 제도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 학생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며 “사이버대학 중 최상위권의 장학금액(연간 126억(2015 공시기준, 국가장학금 포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장인, 주부, 다문화, 학사편입, 개인 사업자, 전문계 고교졸업 등 장학전형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고 전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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