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기사승인 2016-06-30 16:18:26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 25곳이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5년 이상 SK종합화학과 SK텔레콤은 4년 이상, 기아자동차, 코웨이, 현대자동차는 3년 이상 최우수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이 됐다.

3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133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발표에 따르면 올해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등급 기업은 25곳, '우수'와 '양호' 등급은 각각 41곳과 46곳이고, 가장 낮은 '보통' 등급 기업은 21곳이다.

최우수등급을 받은 기업은 기아자동차, 두산중공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S, 유한킴벌리, 코웨이, 포스코, 현대다이모스,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CJ제일제당, KCC,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전자, LG화학, LG CNS, SK(舊 SK C&C), SK종합화학, SK텔레콤(가나다순)이다.

반면 가장 낮은 보통 등급을 받은 업체들은 금호석유화학, 다스, 대우조선해양, 덕양산업, 부영주택, 삼립식품, 삼양사, 서연이화(옛 한일이화), 서울반도체, 에스앤티모티브, 엠코테크놀러지, 오리온, 지멘스, 코오롱인더스트리,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태광산업, 하이트진로, 한국쓰리엠, 한국야쿠르트, 한솔테크닉스, 홈플러스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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