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아프리카TV가 함께하는 ‘K푸드(K-Food) 로드’가 전라남도 담양에서 진행된다.

14일 아프리카TV는 7월의 K푸드 테마로 담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담양은 지역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전국 대나무 면적의 35%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나무 산지다.

아프리카TV BJ 창현, 이설, 세야는 14일 오전 11시 ‘맛의 원천을 찾아라’라는 부제로 담양의 전통식품인 죽염과 한과, 대통죽통주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아프리카TV는 ‘K푸드 로드’ 담양편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생방송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퀴즈를 맞히면 퀵뷰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BJ들의 SNS에서 담양 관련 사진을 공유하면 문화상품권을 주는 ‘입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