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새 예능 ‘힛 더 스테이지’ 최정남 PD “동시간대 ‘라디오스타’ 이기고 싶다”

Mnet 새 예능 ‘힛 더 스테이지’ 최정남 PD “동시간대 ‘라디오스타’ 이기고 싶다”

기사승인 2016-07-22 15:21:03


‘힛 더 스테이지’ 최은남 PD가 경쟁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를 이겨보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22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1회 출연자 태민, 효연, 보라, 호야, 유권, 셔누, 모모, 텐과 진행자 이수근, 전현무, 연출을 맡은 최정남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PD는 “저희 프로그램이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며 “같은 시간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많이 방영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MBC ‘라디오스타’를 이겨보겠다는 마음으로 수요일에 편성했다”고 말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이수근은 “시청률을 떠나서 ‘힛 더 스테이지’가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시청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근과 함께 진행을 맡은 전현무 또한 “경연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지루하거나 식상하지 않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라디오스타’의 가구시청률을 이기긴 힘들겠지만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를 ‘힛 더 스테이지’ 출연자들이 점령할 것”이라고 말해 자신감을 보였다. 

‘힛 더 스테이지’는 K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주제와 콘셉트에 따라 다른 스타와 전문 댄서가 출연해 다양한 조합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Mnet을 통해 첫 방송 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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