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온유와 가수 이진아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스테이션의 27번째 주인공이 샤이니의 온유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로 밝혀졌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듀엣곡 ‘밤과 별의 노래(Starry Night)'는 오는 12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스테이션은 SM과 안테나뮤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SM의 프로듀싱팀과 안테나뮤직의 수장 유희열이 협업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 ‘밤과 별의 노래’는 건반 연주와 콘트라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재즈 곡으로 동화 같은 서정적인 감성을 가사와 멜로디에 담았다.

이진아는 가창과 작사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SM의 송라이팅 캠프에서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안드레아스 오버그, 세계적인 그룹 더티룹스의 프로듀서 사이먼 페트렌과 함께 이번 곡을 공동 작곡했다.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협업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