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가 새 앨범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 퍼포먼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 두 번째 작품이자 여섯 번째 싱글 앨범인 ‘하데스(Hades)’ 타이틀곡 ‘판타지’의 퍼포먼스 모니터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판타지’ 하이라이트 퍼포먼스가 15초가량 담겼다. 영상에서 빅스는 검은 슈트를 입고 붉은빛 조명 아래서 ‘판타지’ 하이라이트 멜로디에 따라 안무를 선보인다. 영상의 마지막이 일순간 엎드리는 동작으로 마무리돼 전체 안무와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 타이틀곡 ‘판타지’의 안무는 세계적 안무가 키오니&마리엘 마드리드(keone & mari madrid)와 작업해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키오니&마리엘 마드리드는 세련된 동작과 박자를 살린 강렬한 퍼포먼스 구성으로 유명하다. 빅스는 카오니&마리엘 마드리드와 함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빅스는 오는 12일 ‘하데스’ 앨범을 발매한다. 이어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에서 신곡 ‘판타지’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