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신인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 뮤직비디오가 '붐바야'에 이어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14일 오전 8시 블랙핑크의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1052만 3510뷰를 기록하며 1000만뷰를 넘어섰다. '붐바야'는 1229만 2657뷰를 기록하하고 있다.

또 ‘휘파람’은 14일 오전 9시 멜론을 비롯해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 지니, 소리바다 등 국내 7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있다.

‘휘파람’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을 담은 미니멀 힙합곡이다. 휘파람을 테마로 한 독특한 멜로디 라인과 물방울 이펙트가 돋보이는 노래다. ‘붐바야’는 강렬한 드럼 비트와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블랙핑크는 1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휘파람’과 ‘붐바야’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