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운드 부티크 콜렉션, 첫 협업은 크러쉬X한상원

2016 사운드 부티크 콜렉션, 첫 협업은 크러쉬X한상원

기사승인 2016-08-16 09:56:24

CJ E&M과 하이그라운드의 '2016 사운드 부티크 콜렉션 1' (Sound Boutique Collection 1)이 첫 출범을 예고했다.

'사운드 부티크(Sound Boutique)'는 CJ E&M Music과 하이그라운드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계절별 테마를 주제로 한 시즌송 앨범 제작이 목표다.

16일 예고된 첫 번째 콜렉션는에 '음원 깡패' 크러쉬와 '훵크 마스터' 한상원이 나섰다.

2012년 힙합신에 혜성처럼 등장한 크러쉬는 소울풀한 음색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겸비해 수많은 힙합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또 발매하는 음원마다 흥행을 기록하며 ‘음원 깡패’란 수식어로 불리고 있다.

한상원 역시 ‘슈퍼세션(Super Session)’,긱스(GIGS)’, ‘한상원 밴드’ 등의 활동을 통해 펑키, 재즈를 아우르는 공인된 국가대표급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이다. 현재 호원대학교 실용음악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해냈다.

'사운드 부티크' 관계자는 "힙합, 댄스 위주의 기존 여름 음악시장에 새롭게 특화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선보일 두 사람의 첫 협업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크러쉬와 한상원이 참여한 ‘사운드 부티크’의 첫 번째 프로젝트 신곡의 타이틀은 ‘스킵(SKIP)’으로 오는 24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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