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호야가 데뷔 최초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현대무용에 도전한다.

1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힛 더 스테이지’ 4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디스 러브(This Love)' 매치가 펼쳐진다. 지난 주 출연한 NCT 텐, 장현승, 아이오아이 김청하, 블락비 유권에 이어 빅스타 필독, 소녀시대 효연, 트와이스 모모, 인피니트 호야가 본인의 개성을 살린 무대를 준비했다. 

지난 매치에서 1위와 1표 차이로 우승을 놓친 호야는 이번 회에서 데뷔 후 최초로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방송을 앞둔 제작진은 호야의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제작진은 “애절한 호야의 무대연기가 일품이었다”며 “호야의 소름 돋는 무대 연출에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 또한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 방송에는 호야와 고등학교 때부터 함께 춤을 춰 왔다는 빅스타 필독의 무대도 펼쳐진다. 필독은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컴백한 장현승이 2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이번주 출연자는 장현승의 승리를 저지할 수 있을까.

Mnet ‘힛 더 스테이지’는 K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 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돼 무대를 선보이고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매 주 수요일 오후 11시 Mnet과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