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회사 ㈜신영은 세종시 2-1생활권 내에서 선보인 '세종 지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지난 26일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2만 3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신영 관계자는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우는 2-1생활권에 위치하는 등 중앙행정지구와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해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끈 요소였다"며 "특히 올해 7월부터 완화된 청약요건으로 인해 전국적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지웰 푸르지오'는 세종시 다정동 2-1생활권 H1블록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3개동에 전용면적 74~84㎡ 총 19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87가구 △84㎡ 3가구이며, 84㎡형은 복층으로 설계된다. 상가는 총 길이 230m의 스트리트형으로 지상 1층~2층 총 64실로 조성된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중앙행정타운 및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BRT 정류장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에서 BRT 정류장 약 150미터 정도 거리로 걸어서 5분내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이용시 1번 국도를 통해 KTX오송역, 서세종IC, 남세종IC로의 이동도 용이해 교통의 요지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9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은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와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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