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 일대에서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 분양을 앞두고 '한가위 빅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GS건설과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0일까지 그랑시티자이 홍보관과 롯데백화점 안산점 1층 광장·6층 사은행사장에서 추석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보관이나 모델하우스 방문객뿐만 아니라 백화점을 찾은 수요자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지정된 행사장에서 하루에 1인, 1회씩 응모할 수 있다.
1등에게는 K3세단 1대를 제공하고, 2등 20명에게는 한우선물세트, 3등 30명에게는 과일선물세트가 제공된다.
당첨자 선정은 9월 11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1층 광장에서 공개 추첨을 실시한 후 다음달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적으로 당첨자를 통보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안산의 첫 자이 브랜드 단지에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는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사동 90블록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축하하는 지역민과의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그랑시티자이의 홍보관은 4호선 중앙역 1번출구 방향(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2번지 남양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안산점은 고잔동 536-2번지에 있다.
한편 그랑시티자이는 총 7628가구 규모의 안산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의 도시개발사업 중 1단계 사업이다.
특히 금번 1단계 사업에 해당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 동 총 4283가구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 59~140㎡ 총 372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7·54㎡ 총 555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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