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오는 9월 2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에서 '송파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송파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269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단지가 이뤄져 있다.
단지는 전용 59㎡는 4베이(Bay)구조이며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고 있어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설계로 되어 있다. 대부분 남측향 위주로 성내천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전면 배치했다. 전용 84㎡도 4베이·판상형 설계가 도입되며 심칠시 4개까지 마련된다.
교통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를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시설이 밀집한 광화문·서대문·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도 있다.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개롱초와 거여초, 보인중·고 등이 밀집해 있다. 또 농협 하나로마트와 마천중앙시장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롯데백화점, 가든파이브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9일 1·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1일이며 계약은 27~29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