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추석 택배 물량 대비 ‘비상근무’ 가동

CJ대한통운, 추석 택배 물량 대비 ‘비상근무’ 가동

기사승인 2016-08-31 16:29:10

[쿠키뉴스=이훈 기자] CJ대한통운은 1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간을 ‘추석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CJ대한통운은 추석 특별 수송 기간 동안 전국의 택배 물동량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한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원활한 배송에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택배 담당 부서는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콜센터 상담원, 아르바이트 등을 평상시 보다 30% 가량 늘려 운영한다.

퀵서비스, 콜벤 등 협력업체를 통해 배송수단을 추가로 확보하고, 택배 터미널 운영시간을 1시간 조기 가동해 급증하는 물량 대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예상물동량은 지난해 추석보다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둔 6일 화요일과 연휴 기간 중 주문된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상품이나 연휴 직전 집하 물량이 배송되는 20일 화요일에 약 500만 상자의 택배물량이 가장 많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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