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서 3D복강경 기술 선봬

올림푸스한국 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서 3D복강경 기술 선봬

기사승인 2016-09-02 17:46:39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대한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회 ‘ICRS 2016(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2016)’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애 9개의 세션을 통해 대장항문질환 치료의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한다.

행사 첫째 날에는 소아 인공 항문 성형술, 직장암 관련 항암화학요법, 대장암, 염증성장질환(IBD) 등에 관한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복강경 대장 수술, 대장 내시경 검사 등에 관한 최신술기가 소개된다. 

이번 행사에서 올림푸스한국은 의료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사의 3D 복강경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은 기존 2D 복강경의 평면 영상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입체감과 거리감을 3D 영상으로 구현해, 병변 및 혈관 깊이의 파악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돕는다.

올림푸스한국은 행사 둘째 날인 4일 낮 12시 20분부터 ‘복부 및 항문을통한 전직장간막 절제술에서의 3D 복강경 시스템 활용법(Using 3D Flexible System in Abdominal & Transanal TME)’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교수가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으로 진행된 수술 사례를 소개하고, 3D 이미징 기술과플렉서블 스코프의 유용성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