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신공영이 오는 30일 인천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에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 59㎡ 총 562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가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은 송도, 청라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속한다. 인천국제공항의 중심 배후 도시이자 물류·관광·항공산업이 특화된 도시로 현재 개발이 한창이다.
주거, 산업, 업무, 관광의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복합리조트 등 개발사업도 순조로워 미래가치도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신공영은 특화설계를 적용해 작지만 명품인 단지로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남향으로 구성해 일조와 조망권을 확보했다. 건폐율을 법정기준의 50%선인 11.09%까지 대폭 낮춰 동간거리가 넓다. 판상형 4베이와 거실 2면 개방으로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각 동의 1층에는 테라스를,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적용했다. 또 녹지율은 36%로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형 근린공원(힐링공원)이 단지 남쪽에 맞닿아 있고, 북쪽에는 석화산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3(운서역 2번출구 앞)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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