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계룡건설과 보성(시공:한양)은 오는 30일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 M2블록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세종시 4-1생활권의 첫 분양 물량으로 M2블록 784가구와 L3블록 362가구로 구성됐다. M2블록은 일반 분양, L3블록은 공공임대로 각각 오는 30일과 내달 말에 공급될 예정이다.
M2블록은 지하 2~지상 29층, 24개동, 전용면적 84~134㎡ 총 78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77가구 △98㎡ 33가구 △102㎡ 266가구 △105㎡ 2가구 △134㎡ 6가구로 구성됐다.
또한 내달 말 공공임대로 공급되는 L3블록은 지하 2~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37가구 △84㎡ 125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85㎡이하 중소형 단지로 지어지며 단지 남쪽으로 괴화산, 단지 북쪽으로 금강이 흐르는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새빛유치원, 새빛초, 반곡고(예정)를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다.
세종시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 규모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를 갖췄고 금강을 끼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반곡유치원, 반곡초, 반곡중(예정) 등으로 도보통학할 수 있고 재께뜰 근린공원이 단지 앞에 있어 쾌적하다.
인근에 BRT 정류장이 예정돼 세종시 내부는 물론 대전, 청주 등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외곽순환도로, 금강3교(햇무리교) 이용도 수월하다. 상업부지 특화구역,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단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며 중심상업지구·이마트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4생활권은 대학연구분야 테마에 맞춘 엘리트 생활권으로 조성돼 카이스트, 고려대, 충남대, 한밭대 등 4개 대학을 비롯해 연구기관이 이전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내달 4~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20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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