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은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 뉴타운 1구역에 조성 중인 경희궁자이 단지 내 상가 '팰리스에비뉴'를 이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팰리스에비뉴는 서울 서측의 관문 입지로 서대문에서 구파발로 이어지는 통일로 대로변 및 경희궁자이 단지 주변을 따라 약 1km 길이로 들어선다.
서울 도심권 내 입지와 2천533세대 대단지인 인근 배후 수요 바탕으로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상업시설은 총 1만5천795.24㎡(182실)로 조합원분 4천502.71㎡(47실)과 일반 분양분 1만1천292.53㎡(135실)로 구성된다.
이달 분양될 일반 분양분 135실은 근린생활시설 2블록 4천787.49㎡(1~2층, 47실), 3블록 4천158.72㎡(1층, 54실) 및 판매 시설 4블록 2천346.32㎡(1층, 32실)로 구성됐다. 2, 3블록(103실)은 입찰 방식(최고가 입찰), 4블록(32실)은 공개 추첨(확정가 추첨)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희궁자이 2블록 내 1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