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미글로벌은 2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이수역 인근에서 '방배 마에스트로'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 지하 5층~지상 27층 1개동 118가구와 전용 19.86㎡(안목치수 적용) 오피스텔 지하 5층~지상 10층 1개동 45실 규모로 조성되며, 모든 가구(실)가 전용 51㎡ 이하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 4가구를 도입한다. 펜트하우스에는 야외 테라스와 복층 다락이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소형 아파트이지만 대부분 가구를 방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빌트인 가전가구를 제공해 임대사업자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한미글로벌 측 설명이다. 또한 침실확장형이나 거실확장형으로 선택 가능하고, 냉장고 수납장, 아일랜드식탁도 입주자의 취향에 선택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기존 오피스텔보다 천정고를 40cm 높여 개방감을 높였다. 수납공간을 넉넉히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과 실외기, 대피공간을 후면에 배치해 여유로운 실사용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에서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공사 중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테헤란로와 직결돼 강남권 출퇴근길이 더욱 편해진다. 교육시설로는 방배초, 서문중, 서문여고교가 있다. 서리풀공원, 삼일공원, 한강공원, 이수역 상권도 가깝다.
한미글로벌은 모델하우스에서 가상현실(VR)을 통해 '방배 마에스트로'의 인테리어 공간을 실제와 같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내방역 8번 출구 앞)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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