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에서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이 2일만에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의 빠른 계약 완판의 원동력은 교통·생활·수요가 최적화된 높은 미래가치로 꼽을 수 있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스튜디오형(전용면적 27㎡)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테크노파크 등에 종사하는 미혼 1인 가구 임대용으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높은 미래가치로 청약에서 안산 역대 최대기록을 기록한 그랑시티자이가 오피스텔 분양에서 급물살을 타자 오는 25~27일 진행될 아파트 계약에서도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1순위 청약자만 3만1738명이 몰리며 평균 9.27대 1, 최고 100.75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이 단지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총 762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 사업이다. 금번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로 구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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