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상우 기자] 서일대학교가 2016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시즌2’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청춘마이크사업’은 전문대학생들의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예체능 학과 졸업자(예정자)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 및 전문 직업인으로의 취업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6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시즌2에 선정된 서일대학교 댄스동아리 센세이션은 면목역광장(서울 중랑구)과 망우역광장에서 총 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지난 10월 24일 면목역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관람객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공연을 관람하는 열의를 보였다.
공연 책임을 맡은 서일대 조숙경 교수는 “날씨가 추워져서 주민들이 공연을 보러와 줄까 걱정이 됐지만, 첫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잘 진행됐다”며, “남은 공연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일대의 청춘마이크 공연은 오는 11월 23일(면목역광장 18시), 12월 28일(망우역사 내 18시) 두 차례를 남겨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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