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조경철 천문대 오는 ‘슈퍼문’ 관측 행사

강원 화천 조경철 천문대 오는 ‘슈퍼문’ 관측 행사

기사승인 2016-11-12 21:20:07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강원 화천 조경철 천문대에서 오는 14일 ‘슈퍼문’을 관측하는 행사가 오후 열린다.

이날 뜨는 달은 보름달이자 68년 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운 슈퍼 문이다. 조경철 천문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슈퍼문 관측과 휴대전화로 슈퍼문 찍기, 특별강연(예약프로그램) 이벤트를 한다. 슈퍼문은 정상 궤도에 오르는 오후 7시부터 가장 선명하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천문대는 지름 1m의 주망원경 1대와 보조망원경 3대를 제공, 관람객들의 관측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경철 천문대는 광덕산 정상 해발 1010m에 위치, 사방이 트여 있고, 시야가 넓어 슈퍼문을 관측하기 좋다.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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