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SK건설은 지난 16일 충북 음성에 소재한 협력업체 ㈜세보엠이씨 공장을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사장과 김우영 세보엠이씨 대표 등 양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SK건설은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반성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보엠이씨는 아파트·오피스·제조시설 등의 기계설비공사를 전문으로 한다. 매년 3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SK건설 '행복날개협의회' 소속 우수 협력사 중 한 곳이다.

SK건설은 2011년 협력사들과 행복날개협의회를 꾸린 이후 금융자금지원·대금지급조건개선·기술개발지원·교육훈련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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