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자산의 일부분을 달러로 보유해 자산가치 하락을 방지하자는 하우스뷰를 투자전략으로 선보이고 있다. 금리인상으로 인해 달러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자산의 대부분을 원화로 보유하고 있는 국내 투자자들은 달러로 환산했을 때 자산가치가 하락하는 효과를 받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하우스뷰 추천 상품으로 ‘대신 글로벌스트래티지 멀티에셋펀드’를 투자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미국 러셀인베스트먼트의 자문을 활용해 달러화 자산과 글로벌 인컴형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올해 대신증권이 제시한 ‘달러자산 그 가치는 커진다’는 하우스뷰에 근거한 전략상품이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경기불안이 전 세계로 파급되면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고 있으며,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안전자산으로써의 달러의 지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경기회복과 소비심리 개선을 통해 강세가 예상되는 달러와 인컴자산을 멀티에셋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투자한다. 미국중심의 글로벌 주식과 인컴형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와 부동산, 인프라 등 인컴형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해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보수는 1.03%~1.98%이며, 최초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 시 이익금의 30%~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hsk870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