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상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상가는 지하 2층~지상 3층, 총 363개 점포, 연면적 3만 3162㎡규모로 이뤄졌다.
이 상가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약 500m 이내에 있고 경기도청 신청사(예정)와 광교신도시의 명소인 광교호수공원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 북측 맞은 편에는 연면적 8만 6,770㎡ 규모의 경기도청 신청사(예정)가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고, 단지 남측으로 전시시설,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9만 5460㎡ 규모의 수원컨벤션센도 2016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19년 완공될 계획이다.
인근으로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광교법조타운도 2019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부한 잠재수요고객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계약이 진행 중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마련됐다. 완공은 2020년 4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