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인하대병원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의료 낙후지역인 베트남 꽝아이성에서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봉사단은 베트남 꽝아이성 바떠현 일대 마을에서 주민 135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외과, 치과 진료를 실시하고 의약품을 지원했다. 베트남 다낭 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 학생 12명이 통역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베트남 꽝아이성은 포스코건설이 수행 중인 '다낭~꽝아이 고속도로' 현장과 근접해 있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