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361-1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흥' 659가구를 이달 중 분양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흥은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전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했다.
이 단지는 시흥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아파트다. 시흥시는 10년 이상된 아파트 비율이 86%에 달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다.
최근 10년간 공급된 아파트 중 시공능력평가 5위권 내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6.8%에 불과해 대형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e편한세상 시흥은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 2경인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지난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빠르게 진입이 가능해 도로 교통망이 우수하다.
2017년에는 신안산선, 2019년에는 월곶~판교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흥의 견본주택은 12월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에 오픈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현장 인근에 분양홍보관(시흥시 수인로 3299)을 운영하며 분양 상담과 청약 가상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