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머크가 한국과 아태지역의 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글로벌 인사전략 평가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 Institute)는 객관적인 평가 결과, 한국 머크는 기업 문화, 경력 기회, 직원 혜택 등에서 독보적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머크는 ‘2017 한국 최고 고용 기업’과 ‘2017 아태지역 최고 고용 기업’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인재 개발에 대한 노력을 공인받았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는 이번 인증에 대해 “한국 머크의 우수한 인사 정책이 머크가 선정된 배경입니다. 머크의 근무 환경은 포용적이며, 호기심을 길러주는 협업 문화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우리는 또한 난제를 해결하고 조직을 하나로 묶는 위대한 발견에서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업 문화 환경을 계속해서 조성하고 있다. 이런 모든 노력을 통해 인증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인증으로 우리가 위대한 기업이라는 믿음이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우수고용협회는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근무 여건 조성과 각 계층별 조직 구성원의 육성 개발 등 인사 정책의 최적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머크는 다른 기업들과 함께 2017 아태지역 최고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아태 지역 평가는 한국, 중국, 인도, 일본, 대만, 태국의 6개 국가를 대상으로 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평가 대상 기업이 높은 수준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우수고용협회는 6개 인증 대상 국가에서 머크의 우수한 인사 정책을 검증한 결과 머크에게 최고 고용 기업이란 자격을 부여했다.
데니스 우터 우수고용협회 글로벌 사업 대표는 “최적의 인사 환경은 직원들이 개인 차원은 물론 업무 차원에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게 한다. 우리는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한국머크가 우수한 고용 환경을 제공하면서, 부가 급부와 근무 여건에서부터 꼼꼼하고 조직 문화와 잘 부합하는 성과 관리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인 프로그램이 다양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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