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건설과 GS건설이 12월 중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자이 논산' 770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9개동으로 전용면적 74~84㎡ 770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74㎡ 201가구 △84A㎡ 372가구 △84B㎡ 126가구 △84C㎡ 가구 등 4개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이 들어서는 논산 내동2지구는 33만4000여㎡의 부지에 조성되는 공공택지개발사업지구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2730가구, 단독주택 86가구 등 인구 7500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논산역, 논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이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논산 IC, 서논산 IC 등 진입이 수월하다. 도보권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있다.

내동초, 논산고 등 교육시설도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건양대학교 캠퍼스가 있다. 단지 동쪽으로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관촉사를 품고 있는 반야산이 위치하고 있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은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설계됐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이 높고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지하 세대창고 등을 제공했다.

모델하우스는 논산소방서 맞은 편인 충남 논산시 내동 50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