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플레이그라운드 회사 직접 참여 하지 않았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플레이그라운드 회사 직접 참여 하지 않았다"

기사승인 2016-12-06 15:31:19

[쿠키뉴스=이훈 조현우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플레이그라운드 회사 지원에 대해 “광고에 대해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전년에도 815만대를 생산할 정도로 회사 규모가 크다”며 “내용을 보고 받았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공소장 내용과 현대차에서 제출한 재단출연금 128억원이 다르다는 질문에는 “알아보고 적적한 사안인지 실무자에게 보고 받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있었던 폭력 추정 사태에 대해 “그런 일이 발생하면 안된다”면서 “사람이 많다보니 그럴 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사실 확인 후 사과를 드린다”고 설명했다.

hoon@kukinews.com

이훈.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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