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중국 유소녀 축구 기술 향상 위해 나서

현대제철, 중국 유소녀 축구 기술 향상 위해 나서

기사승인 2016-12-09 15:39:05

[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7일 중국 충칭(重庆)시 소재, 따핑(大坪)중학교에서 유소녀 축구 발전을 위한 한·중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 업무협약은 따핑중학교 여자축구부 선수들의 기술발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현대제철은 향후 3년간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한·중 유소녀 축구 교류와 축구 관련 용품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MOU 체결에 앞서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는 지난 5일부터 따핑(大坪)중학교를 방문해 유소녀 축구단에게 기본기와 기술을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중국의 '축구 굴기' 정책에 발맞춰 중국내 유소녀 축구의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스포츠 CSR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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