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단신] 진에어·티웨이 항공 外

[항공 단신] 진에어·티웨이 항공 外

기사승인 2016-12-13 14:13:42

[쿠키뉴스=이훈 기자]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18기 모집=진에어는 13일부터 대학생 항공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Green Supporters) 18기를 모집한다.

이번 그린서포터즈 18기 모집 인원은 총 12명으로 지원을 희망할 경우 진에어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를 참조해 지원 서류를 작성한 후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친 최종 합격자는 1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대구-홍콩‧대구-세부 노선 취항=티웨이항공은 13일 대구-홍콩과 대구-세부 노선의 취항식을 열었다.

대구-홍콩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운항되며, 비행시간은 3시간 50분 정도이다. 화, 목요일은 대구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오전 10시 50분 홍콩에 도착, 토요일은 오후 2시 20분에 대구를 출발하는 일정이다.

​또한 15일부터 운항하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세부 노선의 경우 주 5회(월, 수, 목, 금, 일)운항되며 오후 9시 30분에 대구를 출발하는 일정이다. 두 노선 모두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운항한다.

아메리칸 항공, 15년 연속 휴먼라이츠캠페인 기업 평등 지수에서 백점 만점 기록=아메리칸 항공이 휴먼라이츠캠페인(Human Rights Campaign)이 제공하는 ‘2017년 기업 평등 지수(CEI, Corporate Equality Index)’에서 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CEI는 미국 내 기업의 성소수자(LGBT) 직원에 대한 포용 정책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미국 내에서 상당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진에어, 인천-기타큐스 신규 취항=진에어는 13일 인천~기타큐슈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일본 노선을 한층 강화한다.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지난 1일 취항한 부산~기타큐슈 노선과 함께 진에어가 단독으로 운항한다.

진에어는 이달에만 일본에 2개의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일본 노선을 총 9개로 늘렸다. 일본 노선 총 공급석은 12월 말 기준 연간 약 150만석으로 늘어났고 전년 대비 약 64% 늘었다.

진에어는 인천~기타큐슈 노선에 180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4회(화, 수, 금, 토) 운항한다. 취항 이후 내년 2월 6일부터는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할 계획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여행사 대상 볼링대회 개최=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여행사 대상 볼링대회’가 지난 8일 광화문 볼링 라운지 더프레임에서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볼링대회는 여행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하나투어, 모두투어, VIP여행사, 싸일런스홀딩스 등 여행사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단체전 1위는 싸일런홀딩스, 단체전 2위는 모두투어가 차지했고, 개인전 1위는 VIP여행사 조준섭 부장이, 베스트 인기상은 하나투어 최경아 과장이 차지했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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