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양병하 기자] 탄핵심판 소추위원단(단장 권성동)과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탄핵심판 소추위원단과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매주 1회 연석회의를 개최, 소추위원의 활동방향 및 탄핵심판의 수행전략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18일 열리는 첫 연석회의는 소추위원단과 대리인단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탄핵심판 진행 기본방침, 탄핵심판 절차 전략 수립, 소추위원 대리인단 팀 구성 방안, 의견서 작성 등 향후 탄핵심판과 관련된 활동 기본 계획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탄핵심판 소추위원단은 총 9명으로 새누리당 3명(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3명(미정), 국민의당 2명(김관영, 손금주 국회의원), 정의당 1명(이정미 국회의원)이다.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총 20명 이내로 변호인의 구체적인 인선에 대해서는 교섭단체간 논의가 진행 중으로 경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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