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서울대 미래 바이오 기술 개발 나서

LG화학, 서울대 미래 바이오 기술 개발 나서

기사승인 2016-12-19 14:17:28

[쿠키뉴스=이훈 기자] LG화학이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손잡고 미래 그린 바이오(Bio)분야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LG화학은 19일 서울대학교 농생대에서 ‘LG화학-서울대 농생대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화학과 서울대는 향후 5년간 50여억원의 연구재원을 투자해 종자, 작물보호제 등 그린 바이오 분야의 미래 핵심기술을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LG화학과 서울대는 ‘내병성 관련 분자마커 개발’ 등 핵심 연구 과제 11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미래 먹거리 관련 과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LG화학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린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