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 중고차 보증서비스 더한 ‘리스프로그램 ZERO’ 오픈

SK엔카직영, 중고차 보증서비스 더한 ‘리스프로그램 ZERO’ 오픈

기사승인 2016-12-21 16:54:17

[쿠키뉴스=이훈 기자] SK엔카직영은 가격 부담은 낮추고 중고차 보증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용성을 높인 ‘리스프로그램 ZERO’를 선보인다.

SK엔카직영이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새롭게 선보이는 ‘리스프로그램 ZERO’는 소비자가 원하는 직영차를 일정 기간 동안 빌려서 탈 수 있는 상품으로, 리스 계약 종료 시의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장해준다.

중고차의 잔존가치에 해당하는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어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SK엔카직영에서 제공하는 여타 대출 상품과 비교해 매월 납입금이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고 인지세, 취등록세 등 부대비용과 자동차세까지 월 납입금에 포함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BMW 5시리즈 14년식 모델을 3년간 탈 경우, 리스프로그램 ZERO를 이용하면 SK엔카직영 제휴 대출 상품 대비 매월 약 37만원을 줄일 수 있다.

특히 SK엔카직영의 중고차 보증 서비스인 ‘엔카 워런티6(Encar Warranty 6, EW6)’를 무상으로 제공해 차별성을 높였다. ‘엔카 워런티6’는 직영차 구매 후 180일, 주행거리 1만km 내에 침수 여부 및 주행거리, 엔진, 미션은 물론 일반 부품까지 보증해주는 특별한 보증 서비스다. 국산, 수입, 차종에 따라 최소 26만5000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가입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리스 기간이 끝나면 소비자가 반납 또는 인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 만료 시점에 중고차 시세를 비교해 타던 차를 반납하거나, 잔존가치에 해당하는 비용을 내고 인수해도 된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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