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금융위 상임위원, 예탁원 사장으로 선출

이병래 금융위 상임위원, 예탁원 사장으로 선출

기사승인 2016-12-22 13:44:06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새 사장으로 22일 이병래(52)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예탁결제원은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가 단독 추천한 이 상임위원을 새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

예탁결제원의 최대 주주는 70.43%를 보유한 한국거래소로 이 상임위원은 출석 주식 중 99.3%의 지지를 얻었다. 이 중 0.7%는 기권이다. 이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금융위 보험과장과 대변인,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6월부터 증선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한편 이 상임위원은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임명 절차를 거쳐 다음 주에 취임한다.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