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트럼프가 일본을 거론하며 무역적자 상대국으로 언급하자 일본 정부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대미 투자액과 고용 인력 규모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이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수년간 거액의 무역적자를 내고 있다"며 "중국, 일본, 멕시코 등 대부분의 국가에 대해서다"라고 말했다고 12일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의 무역협정은 참사"라면서 무역 불균형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newsroo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