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나이키 골프가 새로운 골프 문화 전파를 위한 ‘나이키 골프 클럽(NGC)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골프가 정적인 스포츠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이키 골프측은 “골프를 활기차고 역동적인 스포츠로 즐기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나이키 골프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제이슨 데이, 미셸 위 등 글로벌 투어 선수들과 KLPGA 선수들의 이미지를 발표하면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일반 골퍼들도 캠페인에 참여 가능하며, 이는 나이키 골프 클럽에 가입하고 새로운 골프 문화에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이키 골프 클럽 캠페인은 스노우 앱에서 NGC 메뉴를 배경으로 촬영 후 개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NGC2017’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려 참가할 수 있다. 이들 중 100명에게는 인증샷 네임택, 200명에게 나이키 골프 모자가 주어진다. 발표는 다음달 20일 네이버 나이키 골프 공식 카페에서 된다.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