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 광동제약 ‘더마터치 울트라’, 스프레이 타입 출시 外

[의료기기산업] 광동제약 ‘더마터치 울트라’, 스프레이 타입 출시 外

기사승인 2017-02-24 16:21:11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흉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남기고 싶지 않은 골칫거리다. 상처와 흉터는 다른 피부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상처치료 후 별도의 흉터 개선제를 이용해 관리하고 있는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에는 흉터 치료를 위한 다양한 개선제가 출시되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뿌리는 흉터 개선제 ‘광동 더마터치 울트라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광동 더마터치 울트라 스프레이는 기존 겔 형태의 더마터치 울트라 제품을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형을 변형시킨 흉터 개선제로 수술, 제왕절개, 화상, 창상 등으로 생긴 크고 넓은 흉터에 사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CPX(싸이클로펜타실록산)가 90% 함유 돼 분사 후 피부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대용량(30ml, 18.5g) 제품으로 장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더마터치 울트라 스프레이는 흉터 부위에 가볍게 뿌려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 아울러 제품 건조 후 메이크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화장을 자주 하는 여성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광동 더마터치 울트라는 기존의 겔 타입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프레이 타입 모두 피부의 수분손실 감소와 이형적 콜라겐 증식 억제로 흉터 생성 예방과 개선을 할 수 있다. 또 무색·무취로 피부에 번들거림이 없으며 피부 흡착도 빨라 한층 부드럽고 매끄러운 사용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흉터 형태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광동 더마터치 울트라 스프레이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다.

◈하이로닉, KIMES에서 doublo gold 및 Fit 시리즈 공개=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대표 이진우)은 오는 3월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17)’에 참가해 최신 HIFU(High Intensity Ultrasound) 리프팅 장비인 더블로골드 및 기술융합 신제품인 Q-Fit, A-Fit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하이로닉의 더블로는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를 통해 2012년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2016년 12월 ‘현재일류상품’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더블로 시리즈는 국·내외 2000대(17년 1월 기준) 이상 판매 됐고 국·내외 약 100만건(17년 2월 기준)의 시술케이스가 있다. 

회사측은 이번에 공개된 더블로 골드는 기존 더블로 시리즈와 비교해 300샷 기준 시술속도가 평균 17분에서 8분대로 2배 가까이 개선되어 보다 많은 환자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자의 편의를 고려한 기능과 기존 굿디자인상을 받은 더블로의 외관을 유지하고 고급스러운 골드&화이트펄 컬러를 적용해 한 층 더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 최초로 공개되는 하이로닉의 Fit 시리즈는 맞춤형 장비이다. 하이로닉 기술연구소 측은 “Fit 시리즈는 사용자와 소비자 만족를 높이기 위해 현존하는 기술의 융합과 강력한 파워, 그리고 의료장비의 최우선 과제인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년간 진행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로닉은 3월17일에 하이로닉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안젤리나 다닐로바’를 부스로 초청해 고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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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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