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NCT 마크·MC 그리, 최종 지역대표 확정

‘고등래퍼’ NCT 마크·MC 그리, 최종 지역대표 확정

‘고등래퍼’ NCT 마크·MC 그리, 최종 지역대표 확정

기사승인 2017-03-04 12:28:27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Mnet ‘고등래퍼’에서 NCT 마크와 MC 그리가 최종 지역대표로 확정됐다.

3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방송에서 서울 강서 첫 선발전 멤버로 신상호, 마크, 김종범이 올랐고, 배틀 무대를 펼치게 됐다

이들의 무대를 본 서출구는 “마크의 여유로움과 제스처가 제일 많이 와 닿았다”라며 마크를 극찬했고, 스윙스는 “마크가 재밌게 잘했다. 자기를 증명하려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게 힙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울 강서 지역 멘토인 서출구와 기리보이는 오랜 고민 끝에 최종 대표로 마크를 꼽았다. 이어 경인 서부 팀 오담률, 박고훈, 김동현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좋지 않은 건강 상태로 컨디션 난조를 보이던 김동현은 결국 응급실까지 다녀오고 말았고, 아픈 몸으로도 실수 없이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오담률은 안타깝게 가사 실수를 저질렀고, 박고훈 역시 제대로 된 랩을 선보이지 못했다.

그 결과 실수 없는 무대를 선보인 김동현이 경인 서부 대표로 선정됐고, 오담률은 “김동현의 랩을 들어보지 않고 평가하면 안 된다”라며 김동현을 응원해 시선을 끌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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