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측 “설리와 결별 맞다…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 때문”

최자 측 “설리와 결별 맞다…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 때문”

기사승인 2017-03-06 15:56:14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공개 연인 설리와의 결별설을 인정했다.

6일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했던 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 할 것”이라며 “아티스트로서 많은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설리와 최자는 2014년 8월 열애설을 인정한 이후 공개 커플로 만남을 이어왔다. 하지만 2년 7개월여 만에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다음은 아메바컬쳐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메바컬쳐 입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저희가 말씀 드리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염려가 있어 입장을 대신 전해 드립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함께 했던 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 할 것입니다.

또한 아티스트로서 많은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쁜 일상 중에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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