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구구단이 컴백 첫 주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룹 구구단은 지난달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를 발매하고 첫 주 음악방송에 출연해 활동을 시작했다. 구구단은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난 8일 MBC MUSIC ‘쇼!챔피언’까지 음악방송 무대에 올랐다.

구구단은 컴백 첫 주 방송에서 각각 다른 느낌을 주는 ‘나 같은 애’ 무대를 선사했다. 핑크와 블랙, 화이트와 네이비 등 발랄한 색상의 의상을 입고 뮤직비디오 세트장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에 올라 매력을 발산했다.

구구단은 타이틀곡 ‘나 같은 애’를 통해 당찬 자신감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나 같은 애’는 처음 보는 남자에게 반한 소녀가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곡이다. 신나는 비트와 반복되는 ‘나 나 나 같은 애’ 후렴구 가사가 중독적이다.

구구단은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레인보우’(Rainbow)와 ‘거리’ 무대를 공개했다.

컴백 첫 주 활동을 마친 구구단은 ‘나 같은 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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